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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 기왕전은 2연패를 허락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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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LG배 기왕전 16강전에서 한국선수단이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특히 대회 사상 첫 2연패이자 대회 최다 우승 타이(4회) 기록에 도전한 '신공지능' 신진서 9단의 패배가 아팠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LG배에서는 아직까지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린 선수가 없었다. '바둑 국보' 이창호 9단도 4차례 정상을 밟았지만, 2년 연속 웃지는 못했다. 따라서 신 9단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대회 사상 첫 2연패를 이루는 동시에 통산 우승 횟수에서도 이 9단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신 9단은 한상조 6단과의 '한국 형제대결'에서 패배하며 우승을 향한 걸음을 멈춰야 했다.
24강전에서 중국의 강자 구쯔하오 9단을 꺾으며 돌풍의 중심으로 떠올랐던 이창석 9단의 역전패도 아쉬움이 컸다.
이날 중국의 1인자 커제 9단을 상대한 이 9단은 중반까지만 해도 반상의 주도권을 휘어잡으며 이번 대회 최고의 다크호스로 부상하는 듯했다. 하지만 후반에 접어들면서 커제 9단의 노련함에 밀리며 분루를 삼켰다.
김진휘 7단도 중국의 '차세대 1인자'로 평가받는 딩하오 9단에게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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